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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TGA 투어 상금대회 환영사를 올립니다.

한국 티칭골프협회 회원 여러분,

2016 KTGA 투어 상금대회에 참가하신 골프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하늘이 내린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장소에 국제 규격에 맞추어 잘 만들어진 명문 골프장인,

창녕 힐마루에서 한국티칭골프협회가 좋은 대회를 준비하여 영남지역의 많은 골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골프를 즐기려면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고 나름대로 능력과 자격을 구비하여야 합니다.

첫째로, 건강한 체력 조건을 타고 나야하고,

둘째로, 경제적인 능력이 여유가 있어야 하고,

셋째로, 생활에서 자기의 본업을 하며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넷째로, 공을 옆으로 멀리 정확하게 보내는 기술도 있어야 합니다.

이런 조건을 다 갖추어도 골프에서 중요한 부분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동반자가 있어서 함께 하는 운동입니다.  

우리나라도 국민소득이 2만 불을 넘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대중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골프는 좀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하는 고급 사교 운동입니다.

세계 여러 국가의 정상들과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임에서 함께 골프를 치면서 대화를 하고 중요한 문제들을 결정하는 모습들을 보아왔습니다.

또, 유명한 골프장을 몇 개나 소유한 재벌이고 미국의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도 동반자가 없으면 자기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양해를 얻어서 조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와 같이 좀 까다로운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 골프를 위해서, 회원 여러분들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연습을 하고,  또 많은 댓가를 지불하고 노력을 한 결과로  이런 수준에 도달하셨습니다.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하신 회원 여러분은 여러 가지 까다로운 과정을 통과하고 우수한 기술까지 갖추신

선택받고 능력을 인정받은 상류사회의 수준 높은 실력자들입니다.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에서, 상류 사회의 수준 높은 실력자들과 함께 골프를 즐기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고, 소수의 선택된 사람들이 누리는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회에 참가하여 지금 옆자리에 함께 자리하신 동반자님들의 면면을 보면 모두 성공하신 분들입니다.

지역으로도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 경상북도, 대구시, 전라남도 등 참가지역도 다양 합니다.

오늘 이 대회를 개최한 KTGA 는 대회의 참가자도 300명이 넘는 큰 행사를 2010 년부터 벌써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런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은 축복 받으신 분들이고, 변덕스러운 장마철에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한국티칭골프협회 박철용 협회장님과 협회 집행부 임원 여러분, 그리고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울산 지회 이말수 지회장과 이귀자 국장님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분 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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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회복지사/보육교사자격증을 취득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소통하는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로서의 역할 수행을 원활하게 하고자 하는 분.

라. 교사나 강사, 상담사활동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입장에서 자질함양을 통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고자 하시는 분.​

마. 부대관리 및 병력면담, 상담을 행해야 하는 군 간부.

바. 자기계발을 통해 원하는 미래를 계획하고 바꾸시려는 분.

 

앞날의 발전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평생교육진흥원 자기계발지원담당 최형석실장 T. 02-3667-1184 H. 010-8850-8398 신청접수페이지 http://lei.or.kr/real

2014년 김효주 이후 이런 선수가 또 나오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2015년 전인지가 KLPGA 스타들의 빈 자리를 채웠다.

전인지(21 하이트진로)는 10월25일 경기도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파71/6,57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시즌 26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시즌 4개 메이저 대회 중 다승을 차지한 선수는 김효주, 전인지 밖에 없다.

지난 2014시즌 김효주(20 롯데)는 시즌 5승을 기록했는데, 시즌 4개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당시 김효주는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하지 않는 모습으로 막판에 더욱 뒷심을 발휘했다. 상대 선수의 빈틈이 나오면 더욱 견고한 공격력을 나타냈다. 그렇게 차지한 메이저 우승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었다.

해외로 눈을 돌리면 ‘에비앙 챔피언십’을 빼놓을 수 없다.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남녀 메이저 대회 최소타(61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백전노장 캐리 웹을 상대로 잡아낸 마지막 끝내기 버디가 팬들을 열광케 했다. 김효주는 2014시즌 6승을 거뒀는데 이중 메이저 대회에서만 4승을 거뒀다.

김효주는 2014년 KLPGA 투어 최초로 상금 12억 원을 달성했다. 또 대상, 상금, 다승, 최저타수 부문을 석권하며 4관왕에 올랐다. 2014시즌 김효주가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2015시즌 미국으로 떠난 김효주를 대신해 전인지가 투어를 호령하고 있다. 전인지는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만 5승을 거뒀다. 그중 메이저 대회가 2승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다.

전인지의 경기 스타일은 김효주와는 다르다. 전인지는 꼼꼼한 코스 매니지먼트를 가지고 있으며 일희일비하지 않고 모멘텀이 올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리는 스타일이다. 꾸준함과 참을성 있는 플레이가 전인지를 최상급 선수로 만들었다.

올 시즌 전인지의 행보는 2014년 김효주와 비슷하다. 전인지 역시 현재 상금 약 9억1,000만 원을 쌓아 상금왕을 굳히는 분위기다. 2위 박성현의 상금은 약 6억4,200만 원이다. 한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다승을 거뒀으며 해외 투어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전인지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 컵’,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한미일 내셔널 타이틀을 모두 획득했다. 올 시즌 전인지가 각 투어를 다 더해 8승을 거뒀는데 그중 5승이 메이저 대회였다. 2014년 전체 6승 중 4승이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던 김효주와 더불어 ‘메이저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인해 김효주가 미국에 갔고, US 여자오픈 챔피언 전인지도 오는 2016시즌 본격적으로 미국 투어에 데뷔한다. 두 명의 슈퍼스타가 KLPGA 투어를 떠나는 가운데 오는 2016시즌 이들의 자리를 이어받을 메이저 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위부터 전인지(KLPGA 제공), 김효주)

지미 워커와 리키 파울러의 희비가 엇갈렸다.

워커(미국)는 10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파71/7,255야드)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한화 약 72억8,000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워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5-2016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 불참하고 휴식 기간을 가졌다. 워커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을 통해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워커는 대회 1라운드에서부터 좋은 성적을 거뒀다. 6번 홀(파4)과 7번 홀(파4), 12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타수를 계속 줄여나갔다. 워커는 9번 홀(파5)에서 친 보기를 제외하고는 무난하게 1라운드를 마쳤다. 워커는 1라운드 합계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워커는 공동 선두 그룹과 2타 차이밖에 나지 않아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워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됐다.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는 '빅3'으로 불리는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모두 불참했다. 워커는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에서 3번째로 세계랭킹이 높다. 워커보다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는 5위인 파울러(미국)와 12위인 브룩스 코엡카(미국)뿐이다. 워커는 시즌 첫 승을 달성할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워커는 지난 시즌에 두 차례 우승과 함께 10위 안에 6번 이름을 올렸다.

파울러는 '빅3'에 가장 가깝게 다가선 세계적인 선수다. 파울러는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파울러는 세계랭킹 5위에 올라 대회를 치를 때마다 우승후보로 자주 언급됐다.

개막전에 불참한 파울러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출전으로 올 시즌을 일찍 시작했다. 파울러는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1라운드 성적은 최악이었다. 파울러는 23일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파울러는 공동 113위로 밀려나 컷 탈락 위기에 빠졌다. 파울러가 지난 시즌에 컷을 통과하지 못한 것은 단 4차례에 불과했다.

워커와 파울러는 11일에 끝난 '2015 프레지던츠컵'에 나란히 미국팀 소속으로 출전했다. 두 선수는 대회 둘째 날 일정에서 같은 조로 호흡을 맞춰 포볼 경기를 가졌다. 인터내셔널팀의 배상문-대니 리(뉴질랜드) 조에 한 타 차이로 패했지만 경기 내용은 크게 나쁘지 않았다. 워커와 파울러는 12일 만에 경쟁자로 만난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1라운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우승 도전에 나서는 워커와 컷 탈락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파울러가 대회 2라운드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사진=지미 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