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파일 | 제 목 | 작성자 | 댓글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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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회장님^^ 대횟날 나눠주신 참가상 제것은 없습니까? ㅋㅋ 새로 생긴 저의 취미 & 특기가 까먹는 것 입니다 이제와서 참가상 달라는 충격적인 요청에 놀라지 마시구요^^ 여기에 남기지 않으면 또 잊어버릴것 같아서요 (근데 참가상이 뭐 였슴까? ㅋㅋ) | 회장님 참가상 보내 주세요^^ | 맹모 | 0 | 905 |
26 | 교수님! 저도 아시아드 코스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자주 가고 싶은 cc 분명 합니다^^ | 맹모 | 0 | 110 | |
25 | 감사합니다^^ 그 날의 제 감정들을 나누고 싶어서 너무 횡설수설 한건 아닌가 하고 걱정 하였지만 두분의 말씀에 부끄러움이 조금 해소 되는듯 합니다~ 5일날 테니스대회에서는 5가마의 쌀 획득! 6일날 골프대회에서는 참가상 받고 왔습니다 두타만 줄였어도 메달 딸 수 있었는데 신페리오 방식이라 이것도 저것도 아닌 참가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6월13일날 마우나cc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더 좋은 소식 전해 드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맹모 | 0 | 108 | |
24 | 감동적인글잘보고갑니다. | 묻찌마 | 0 | 109 | |
23 | 오월 가정에 달 어린이날 전에 부모님과 가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쓰셨네요.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5월을 보람되고 공도 즐기시면서 잘 보냅시다. | 스크린프로 | 0 | 108 | |
22 | 자유 게시판에 어울리는 정말 엉뚱한 얘기 하려 합니다^^ 그 옛날 거제도 포로 수용소 쪽에서 근무 하셨든 저희 아버님은 장교 출신 이셨습니다 덕분에 온동네 군기는 아버님께서 잡으셨고(저가 어릴적 옆동네 살아서 ㅋ) 결혼하고나서 만난 동네 선배님께서 시아버지 한번 무서운분 만났다고 얼마나 큰 걱정을 하시든지 ㅎ 그 선배 역시 아버님에게 체벌을 받으셨기에 그런 말씀 하셨을테죠^^ 파출소 소장님보다 동네에선 아버님의 권위가 높으셨기에 그 역쉬 그 옛날 ㅋㅋ 무서운분이 아닌 저에게는 너무나 자상하신 가족의 눈치가 보일 만큼 저에게만 유독 잘해 주셨고... 가끔 큰 상에서 가족이 단체로 식사를 할때면 저가 두번만 젖가락이 가도 그 반찬이 바로 저 앞으로 와 있을 정도였으니 ㅎㅎ 친구분들이 세단차에(이런 표현이 그땐 제격..) 기사까지 따라와 아버님과 식사라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자 하셔도 온통 흙먼지 투성이가된 복장으로 차한잔 하시고는 농사일로 바쁘다 하시며 돌려 보내시든 분이셨지요.. 농사가 얼마나 많았든지 가을이면 온가족이 다 모여 일해도 정말 힘든 가을이었습니다 어휴, 그 뿐만 아니라 소가 열마리도 넘었고 개, 닭 ..... 지금 생각해도 휴~~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사셨지만 저와 영화도 자주 보았고 돈까스도 좋아하시고 영어,일어도 사용 하시는 멋쟁이 분이십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너무나 너무나 큰 구두쇠 였기에 빨간 지갑에서 만원짜리 하나 꺼내시려면 정말 큰일이 아니면 보기 힘든 장면이었고 지금까지도 ㅎ 큰 아이가 글자를 습득하든 시기에 톰 크루즈 책을 읽으면서 엄마 구두쇠가 뭐야? 하고 물을때 저가 이 필 우 하고 아버님 성함을 불렀든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물론 저희 아버님은 부자 시죠~ 아이가 외국 유학을 갈때 할아버지께서 오만원을 주셨는데 그때 아들 하는 말이 엄마 오백만원 보다 크게 보인다고.. 할아버지가 나를 진짜 좋아 하시는 모양이다 라고 ㅎㅎ 어린이 날 되면 집으로 손주들을 모두 불러서 키우시든 멍멍이중 가장 큰?을 잡으십니다 그것도 마당 감나무에 묶어서 ^^;; 소죽 끊이는 부엌에가서 마무리 작업까지 모두 아이들에게 보여 주시고는 지금도 있는 마당의 큰 가마솥에 푹 끊여서 감나무 아래서 그것을 먹도록 하십니다 처음엔 기절할것 같아 놀랬지만 그 일도 몇해를 하다보니 할아버지의 유일한 사랑 표현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감사하게 ㅎㅎ 설 날 되면 새벽부터 손주들 일을 시키십니다 장작 패서 정리정돈하는 작업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왜냐하면, 세뱃돈을 줘야 하니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그래도 형님과 저에게는 봉투를 주십니다 며눌에게 하사 하시는 유일한 봉투를 ㅎㅎ 세월에 장사 없다고 하지요 그토록 힘이 천하장사 같으셨든분이 요즘은 거동이 불편 하십니다 마당에서 텃 밭까지 전동카로 다니시니까요 말이 텃밭이지 집과 연결된 텃밭은 천평정도 되어 일도와 주시는 아저씨가 안계시면 엄두도 내지 못하지만 다른 농사는 남들에게 맡겨도 이 텃밭만은 유일하게 전동카로 이동 하시면서 직접 관리 하시고 계십니다 오늘 큰 아들과 아버님 목욕시켜 드린다고 갔다가 아~~!! 우린 막노동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왔습니다 ^^ 가는길에 골프 선수인 아들 하는 말이 엄마 등과 다리에는 근육이 많은데 팔이 조금 약해 보이지 않는냐고 ㅎㅎ 밭에서 뜯은 상추랑 쑥갓으로 삽겹살 퐈~튀 하고난 뒤 아버님께서는 손주에게 심어 놓은 고추 옆에 기둥을 박아야 한다 하시며 1.5m짜리 대나무룰 굵기도 아주 굵고 큰 막대기 300개도 넘는것을ㅋㅋ 땀을 뻘뻘 흘리면서 치고 있는 아들이 대견 하기도 하고 다행이다 싶어서 저는 호미자루를 들고 밭을 메기 시작했고 내일은 테니스대회 월욜은 골프 대회가 있는날이라 아들에게 아이코 이렇게 호미질 하다가 내일 테니스는 어쩌고 골프 대회때는 뒷땅 치겠다 했더니 ㅋㅋ 귀여사!(아들이 저에게 하는 호칭) 말이 씨 된다는거 실감 합니다^^ 팔뚝에 근육이 부족하다 했더니 할아버지가 어떻게 아시고 이런 훈련을 시켜주시는지 ㅎㅎㅎ 우린 크게 웃으며 일했고 할아버지 참(간식) 주세요~ 하는 아들 말에 더욱 신나서 도라지.양파.쪽파.마늘.고추.배추 기타 등등... 많기도 한 채소들 옆에 자라고 있는 풀들을 아주 깨끗하게 처리 했습니다 뽑은 풀은 올 겨울에 영양식으로 채워줄 토끼에게 먹이고 ㅎㅎ 나머진 퇴비로 모아두고요 하루를 나름 보람되게 보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우리 할아버지라고 했든 아들과 저에게만 유독 관대 하셨든 이젠, 손수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신 시아버님과 그토록 총명 하셨고 여유 있으셨든 시어머님은 치매 라는 병명으로 일생을 잊혀지는 시간속에 머물고 계시지만 저보고 이런 말씀 하십니다 너도 나 처럼 너 같은 며느리 볼꺼다! 나 죽거든 너는 울지마라. 살아있는 동안 나에게 해줄수 있는거 다해줬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저가 만약 어머님 처럼 같은 증세로 나이들어도 어머님 처럼 온화 할 수 없고 이 보다 더 좋은 덕담 해 줄 수는 없을 꺼라고..) 아들과 저, 세상에서 정말 몇분 안되는 일명 왕 구두쇠!(이런 표현 쓸수 있어 행복합니다^^) 아버님께서 23년동안 보아온 빨간색 장 지갑 속에서 꺼낸 만원짜리 한 장씩을 오늘 일당으로 받아 왔습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들 왈! 귀여사, 우리 이거 표구 하면 안될까 난 이돈 절대 쓸 수 없을것 같다고.......... | 일당 일만원씩.. | 맹모 | 0 | 964 |
21 | 회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화랑13 | 0 | 105 | |
20 | 친선대회를 마치고... 한국티칭골프협회의 4월29일 아시아드CC 친선대회를 참가하고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일기예보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바람과 일부지역에 우박을 포함한 추운날씨를 예보하여 골프장이 문을 닫으면 대회가 취소될 위기의 날씨에도 당일 예정된 시간 까지 잔뜩 찌푸리고 비가 시작하지 않았다. 시간에 맞춰 접수하니 골프공을 포함하여 몇가지 선물을 받아 챙기고 예정대로 출발하였다. 파인, 레이크, 벨리의 3개조가 각각 출발 하여도 무려 35개조가 되어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첫 조와 마지막 조의 시간 차이는 1시간 30분이나 벌어지니 진행하기에 어려운 문제이다. 몇차례 국제대회를 치룬 명문 골프장에 잘 가꾸어진 코스에서 좋은 경관을 바라보며 시작한 동반자들의 실력을 보니 거리와 방향이 지금까지 라운딩 하면서 함께해본 중에서 가장 좋은 팀이다. 최재용 고성CC 부회장님, 김성배 울산과학대학 체육과 교수님, 강호출 사장님의 기량은 완전한 티칭프로의 샷으로 거리와 방향이 참 좋은 모범적인 라운딩을 진행하였다. 바람 불고 비도 오는 궂은 날씨에도 그 먼 거리의 파5에서도 정확하게 3온 버디 찬스를 만드는 것을 보며 부러워하였다. 강호출 사장이 버디 3개, 최재용, 김성배 부회장님이 각각 버디 하나씩 하는 좋은 성적을 만들어내는 등 날씨에 상관없이 위기관리를 잘하는 골퍼다. 진행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4월에 피는 꽃들로 아름답게 가꾸어진 경관과 난이도를 조절하며 세팅된 코스가 아시아드가 명문 골프장의 명성에 걸맞게 잘 되어있어서 이를 즐기며 운동하였다. 라운딩 후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며 진행한 시상식은 궂은 날씨에도 좋은 성적을 낸 회원들의 실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확인한 좋은 결과이었다. 행운권 추첨 등 여러 상품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통하여 많은 사람이 선물을 받도록 하였고, 기분 좋은 첫 번째 친선대회를 잘 마치도록 수고한 집행부와 박철용 회장님의 추진력과 노력에 감사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참석하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친선 대회를 마치고... | 스크린프로 | 0 | 991 |
19 | 안타까운 마음에 쓴소리 한마디 할까 합니다 홈페이지 들어와서 이런 저런 정보를 공유 하면서 작으나마 홈피 활성화를 위하여 나름대로의 의견과 기대를 가지고 매일 들어와 봅니다 오늘은 어느분께서 들어와 새 소식 남기셨나, 아님 새로운 공지사항이 있을까 하구요! 근데, 대회가 끝나고 이틀째인 지금까지 대회요강이 떠 있고 대회결과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적어도 왜냐하면 정리할 시간도 필요 할것이고 사진도 올리고 할려면 필요한 시간이 있을꺼라 이해 하니까요 그치만, 회원들의 조그만 마음이 뭉쳐지려고 하는 이 순간에 협회의 무성이가 눈에 띄어 안타까울 따릅니다 우리는 발빠른 정보의 세계와 밀첩해지고 있는 요즘 언제나 급해지고 바로 확인하고 싶은 충동으로... 대회장에서 이미 발표된 내용들이지만 우리에겐 홈피가 있고 정보화시대인 만큼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회원 몇몇만 관심 가지면 뭐 하겠습니까? 축사를 하셨든 교수님께서는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분들을 위하여 또는 그날 또렷이 경청하지 못하셨을까 하는 염려로;; 회원게시판에 글도 올리 셨습니다 이런것이 관심이고 발전의 기초 인데..... 안타까운 마음에 쓴소리 해봅니다. . 글 올리는 저도 힘빠질까봐서 ^^;; | 쓴소리.. | 맹모 | 0 | 887 |
18 | 맹모님ㅁㅁㅁㅁㅁ! 소풍 날 받아놓고 준비하며 가슴설래이는 회원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 주셨습니다. 짧은 준비기간에 몇 안되는 집행부로 이렇게 큰 대회를 추진해 나가시는 박철용 회장님과 여러 실무진들의 수고와 노력이 얼마나 클지 짐작만 할 따름 입니다. 여러분들의 협조와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노력하고 힘이 보태지면 더욱 좋은 행사가 되겠지요. 여러분 모두 반갑게 만나기를 기대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 스크린프로 | 0 | 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