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파일 | 제 목 | 작성자 | 조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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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인터내셔널팀의 역전 우승 시나리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1998년 남아공 대회 이후 17년 만에 우승이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10일 대회 3일차 오전 경기인 포섬 4경기에서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인터내셔널팀은 첫날 포섬 경기에서 단 1경기를 얻는 데 그쳤지만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소통이 부족한 ‘팀워크’가 문제였지만 국적·비슷한 문화의 선수들끼리 짝을 이룬 조 편성을 이뤄 호흡이 맞춰진 상태다. 대회 1일차를 마치고 “팀 분위기가 좋다. 모두 경기를 잘해줬다”며 포볼 경기서 매트 쿠차-패트릭 리드 조를 대신해 빌 하스-크리스 커크 조를 출정시키는 등 안이한 모습을 보였던 미국팀 제이 하스 단장은 분위기가 무거워졌다. 하스 단장은 경기를 마친 뒤 “오늘 아침에 살펴보니 그린 상태가 좋지 않아 선수들이 거리 조절을 하는데 힘들 것 같았다. 바람도 미세하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고 이유를 밝혔지만 이 조건은 인터내셔널팀에게도 똑같이 적용된 탓에 핑계에 그치지 않는다. 그만큼 당황해졌다는 반증이다. 이에 반해 인터내셔널팀 닉 프라이스(짐바브웨) 단장은 “오늘 경기 결과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고 선수들 또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여기까지 오는 것만 해도 힘든 일을 해낸 것이다. 지금까지 했던 것만큼만 잘해주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가길 기대했다. 대회 3일차 포섬 4경기에서 역전을 만든 후 오후에는 강한 면모를 보였던 포볼 4경기에서 격차를 벌려야 한다. 마지막 날 싱글 매치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전력 면에서 미국팀은 인터내셔널팀에 앞서는 게 사실이다. 싱글 매치 12경기에서 미국팀에 밀릴 가능성이 높다. 역전 우승을 위해서는 인터내셔널팀이 대회 3일차에서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 미국팀과에게 멀찌감치 달아나야 한다. 인터내셔널팀은 호흡을 맞춘 만큼 넘치는 자신감을 유감없이 발휘할 때다. |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역전 우승’ 시나리오 전격 가동 | 관리자 | 122 | ||
101 | '미국팀의 리더' 필 미켈슨(45)이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를 향한 미국팀 팀원들의 믿음도 대단하다. | [프레지던츠컵] '리더' 필 미켈슨이 보여주는 묵직한 존재감 | 관리자 | 144 | ||
100 |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올해 안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가입 자격을 획득할 전망이다. | 박인비, 올해 LPGA 명예의 전당 자격 요건 충족할 듯 | 관리자 | 126 | ||
99 | "경험 부족을 극복하라." | 프레지던츠컵 양팀 공통 고민은 '선수들 경험 부족' | 관리자 | 99 | ||
98 | ■ 8일 개막 프레지던츠컵 관전 포인트 | 17승 678억 vs 13승 425억 ‘세기의 대결’ | 관리자 | 134 | ||
97 | 전인지가 최연소 나이로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2승을 달성했다. | ‘21세55일’ 전인지, 최연소 日 메이저 2승 달성 | 관리자 | 129 | ||
96 | 짐 퓨릭(미국)이 미국과 세계연합(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 퓨릭, 손목 부상으로 프레지던츠컵 불참…홈스로 대체 | 관리자 | 129 | ||
95 | 오는 8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대륙 대항 골프대회 2015 프레지던츠컵 은 페덱스컵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조던 스피스(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의 리턴매치가 될 전망이다. | 스피스·데이, 프레지던츠컵에서 '리턴매치' | 관리자 | 121 | ||
94 |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2위 제이슨 데이(호주), 한국의 배상문(29)까지.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톱랭커'들이 인천에 집결한다. 미국 대표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제외)간의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 세계 남자 골프 ★ 인천에 모인다…6일 스타트 | 관리자 | 127 | ||
93 | 한국 남자 골퍼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안병훈의 아버지이자 전 탁구 스타 안재형씨를 만난 적이 있다. 그의 얘기 중 두 가지가 인상적이었다. 안재형씨는 “왕년에 한국 남자 탁구는 여자 탁구의 들러리였다”고 했다. 그가 선수로 활동할 당시 한국 여자 탁구의 세계 랭킹은 3등 혹은 2등 정도였다고 한다. 남자는 8등쯤 됐다. | 안병훈과 만리장성 | 관리자 | 169 |